PCB 영업망 강화 나선다
PCB(퍼시픽시티뱅크)가 영업망 강화를 위해서 전문가를 영입했다.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, 데이비드 김(사진) 전 뱅크오브호프 전무가 2022년 1월 3일부터 PCB로 자리를 옮긴다. 직급은 전무(EVP)로PCB의 지점 관리 및 확장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뱅킹오피서(CBO)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. 김 전무는 2016년 뱅크오브호프 출범 이후 최고운영책임자(COO), 최고리테일뱅킹책임자를 거쳐 중서부지역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.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김 전무는 1995년부터 한미은행과 구 윌셔은행 등에서 최고관리책임자(CAO)와 COO를 지냈으며 2010년에는 최고크레딧오피서(CCO)로서 CBB에서 근무하기도 했다. 김 전무는 인디애나 대학과 조지 워싱턴 법대를 졸업했다. 김 전무는 “오랫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PCB가 성장하는데 기여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진성철 기자영업망 강화 영업망 강화 중서부지역 본부장 변호사 자격증